래핑광고 이용한 재난안전 홍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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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7-07-21 11:33본문
래핑광고 이용한 재난안전 홍보 나서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구 청사 내 엘리베이터 및 지하1층 주차장 출입구에 래핑광고를 이용한 재난안전홍보에 나섰다.
래핑광고는 유리, 엘리베이터, 차량 등에 부착하여 시각적 홍보를 하는 최근 많은 각광을 받고 있는 홍보기법으로, 이번 래핑광고를 통한 홍보 내용은 ▲계양구 재난안전지도 ▲지진발생 시 상황별 행동요령 ▲풍수해 보험 및 안전신문고 활용 등이다.
특히, 지난 2011년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제작한 계양구 재난안전지도는 구민들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예방하고자 내진설계 적용 건축물, 지진대피소, 재난취약시설물 등 재난관련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표시한 지도이며, 2014년․2017년 더욱 세밀히 보완․제작하여 학교 등에 배부되고 있다.
구 관계자는 “평소 각종 민원업무 처리를 위한 구민들의 방문이 많은 구 청사 내 래핑광고를 통하여 재난안전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을 이끌어내고 일회성 홍보가 아닌 지속적인 시각적 홍보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베스트신문사 인천광역일보 : 최선동 기자 csd99@bestd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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