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천범람 예방사업 및 수해복구 마무리 속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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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7-06-16 09:49본문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창원시, 하천범람 예방사업 및 수해복구 마무리 속도 낸다.
창원시(하천과)는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지난해 태풍 ‘차바’에 따른 피해공공시설에 대한 수해복구공사 및 하천범람 예방을 위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선 지난해 태풍 ‘차바’로 인해 피해를 입은 하천 39개소(지방하천 17개소, 소하천 22개소)에 대한 수해복구공사를 4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현재 29개소(지방하천 9, 소하천 20개소)는 공사를 완료했고, 남은 10개소(지방하천 8개소, 소하천 2개소)에 대해서도 우수기 전 준공을 위해 공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또한 태풍 ‘차바’ 내습 시 범람했던 하천의 기존 제방 기능을 보강하기 위해 지난 3월 창원천, 하남천 등 일대 총연장 1175m구간에 0.2m~1.6m높이로 홍수방어벽을 설치하는 공사도 여름 우수기 전 마무리할 예정이다.
권중호 창원시 안전건설교통국장은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하여 추진 중인 수해복구 공사 및 홍수방어벽 설치공사를 우수기 전에 마무리하여 태풍 등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시설이 또 다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베스트신문사 광역일보 : 이광우 기자 lgw8688@bestd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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