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으로 생명사랑 안전도시 인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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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7-04-21 14:20본문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으로 생명사랑 안전도시 인천 구축
인천시,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와 응급처치교육기관 협약 체결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4월 21일 대한적십자 인천광역시지사를 ‘인천시 응급처치 교육사업’기관으로 선정, 업무위탁 협약을 체결하고 시민들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모와 엄정한 심사를 통해 교육기관으로 선정된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오랜 기간 동안 수행해 오고 있는 전문 단체이다.
인천시는 그동안 매년 심장질환치료 환자보호자, 구급차 운전원, 소방안전관리자, 체육지도자, 산업체 안전관리책임자 및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응급구조 활동시 필요한 이론교육과 기본인명 구조 실습을 실시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372회에 걸쳐 32,887명에게 구조 및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올해에도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의거 교육 의무대상자 및 교육을 희망하는 일반인에게 실효성 있는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학교, 교육훈련기관, 산업체, 길거리 캠페인 등 적극적으로 찾아가는 교육 및 홍보를 병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은 응급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시민들에게 교육을 널리 보급, 대중화함으로써 응급처치능력을 함양해 『생명사랑 안전도시 인천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베스트신문사 광역일보 : 허원석 기자 hws72@bestd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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