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공사, 해빙기 특별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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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7-03-22 10:15본문
대구도시철도공사, 해빙기 특별안전점검 실시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문양차량기지 급경사지 점검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에서는 지난 3. 17(금) 해빙기를 맞아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문양차량기지 급경사지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안전점검은 해빙기를 맞아 겨울철 얼었던 땅이나 시설물이 녹으면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직원 안전의식 제고를 위하여 홍승활 사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문양차량기지 입출고선 상부 급경사지의 균열 및 지반침하 여부, 법면보호공(녹생토) 정비상태, 배수로 정비상태 등을 점검하였다.
공사에서는 2017년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중(2. 6∼3. 31) 총 220개소를 대상으로 자체점검(165개소), 민관합동점검(17개소), 전문기관 점검(38개소)을 실시하며 지반상태, 균열 및 누수여부, 구조물 변형상태, 안전규정 준수, 유지관리체계, 관련규정의 적정성 등을 점검한다.
대구도시철도공사 홍승활 사장은 “해빙기에는 지반 침하, 변형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은 만큼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해 도시철도 안전운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베스트신문사 광역일보 : 정인환 기자 jih33@bestd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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