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 케이크 제조·판매업체에 대한 일제 위생점검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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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6-12-15 12:00본문
케이크 제조·판매업체에 대한 일제 위생점검 시행
성탄절, 연말연시 케이크 사전 안전관리 강화
대구시는 성탄절과 연말연시에 많이 소비되는 케이크를 제조‧판매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12월 15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집중 위생점검에 나선다.
점검에서는 케이크 제조 및 판매업체 약 470여 곳을 대상으로 구‧군과 합동으로 일제 지도‧점검을 펼친다.
주요 점검항목은 ▲무등록(무신고) 영업 행위 ▲제조년월일 또는 유통기한 위‧변조 행위 ▲허용 외 식품첨가물 사용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여부 ▲냉장식품의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대구시는 앞으로도 계절적으로 국민들이 많이 소비하는 식품에 대해 사전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여 안전한 식품이 생산‧공급될 수 있도록 위생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대구시 황윤순 식품관리과장은 “시민들이 식품과 관련된 위법 행위를 목격하거나 불량식품으로 의심되는 제품에 대해서는 불량식품 신고전화 1399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베스트대구광역일보 : 정인환 기자 jih33@bestd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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