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 ‘사랑의 햇빛에너지 보급사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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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6-12-06 14:01본문
‘사랑의 햇빛에너지 보급사업’ 완료
2016년 에너지 소외계층 13가구 태양광발전 무상설치
12월 6일, 올해 마지막 사업 완료 가정에서 준공식 열려
올해 ‘사랑의 햇빛에너지 보급사업’이 완료된다.
울산시는 12월 6일(화) 오후 3시 울주군 삼동면(작동음달길 13-13)에서 ‘2016년 사랑의 햇빛에너지 보급사업’의 마지막 가정에 대한 준공식이 개최된다.
‘사랑의 햇빛에너지 보급사업’은 지역 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에너지 소외계층에 가구당 연평균 3,400㎾h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태양광발전시설 2.5㎾를 무상 지원하고 주택의 에너지컨설팅을 통해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사업비 총 1억 6,000만 원(시비 50, 민자 110)을 들여 총 13가구에 태양광 2.5㎾ 규모의 신재생 에너지 설비를 설치했다.
이 사업은 울산시와 KBS 울산방송국이 주최하고, (사)녹색에너지포럼, 사랑의 햇빛에너지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동서발전(주), ㈜한주, ㈜럭스코, 한국전기공사협회울산시회, 한국에너지공단부산울산본부 등 5개사가 후원한다.
이영환 에너지산업과장은 “2011년부터 에너지 빈곤계층의 자립기반 조성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동서발전 등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지금까지 저소득층 53가구에 태양광 설비를 무상으로 설치했으며, 앞으로도 저소득층 임대아파트 등 100가구 규모를 대상으로 250w 급 미니태양광 설비 무상설치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베스트울산광역일보 : 이광우 기자 lgw8688@bestd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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