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 제1회 반송한마음축제·반송거리극축제 10월 9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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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5-10-03 09:40본문
제1회 반송한마음축제·반송거리극축제 10월 9일 개막
반송1·3동 통합기념 주민화합 한마당…영산대역 인근 아랫반송로 일대
반송지역의 주민화합과 거리예술을 테마로 한 ‘2015년 제1회 반송한마음축제·반송거리극축제’가 10월 9일부터 10일까지 영산대역 인근 아랫반송로 일대에서 열린다.
축제는 반송1.3동 통합을 기념하고, 기존 반송지역의 유사한 축제를 하나로 모은 ‘반송한마음축제’와 거리에서 펼쳐지는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하는 ‘반송거리극축제’가 함께 만나 더욱 성대하게 치러진다.
축제 첫날인 오는 10월 9일에는 풍물단이 반송 전역에서 길놀이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저녁 6시부터는 영산대학교 베트남광장 본무대에서 뮤지컬갈라쇼, 힙합퍼포먼스 등 식전행사와 개막식, 주민화합행사가 진행된다.
개막식에서는 반송한마음축제와 반송거리극축제의 시작을 선포하고 주민화합을 기원하는 촛불의식, 통합 대박 터뜨리기, 불꽃쇼가 펼쳐진다.
주민화합행사는 박구윤 등 초청가수 공연과 반송사랑 플래시몹, 경품추첨 등으로 이어진다.
둘째날인 10월 10일에는 아랫반송로 일대에서 반송거리극축제가 계속되며 ‘연극·매직’을 주제로 프린지페스티벌(경연대회), 매직쇼, 거리퍼레이드 등을 비롯해 다문화음식체험, 마술배우기, 도자기만들기, 다포채색 체험 등 다양한 주민참여행사가 진행된다.
‘프린지페스티벌’은 반송 거리 곳곳에 공연장을 설치, 연극 뮤지컬 마임 퍼포먼스 등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공연을 선보이는 것으로 이색적인 볼거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축제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주민화합과 더불어 반송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어 젊은이들이 즐겨 찾는 명소로 만드는 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베스트광역일보 : 이광우 기자 lgw8688@bestd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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