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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몽항쟁기, 수준 높은 강도 시기 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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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6-04-21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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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몽항쟁기, 수준 높은 강도 시기 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기회

강화전쟁박물관, 2016년 기획전 "위기 속에 꽃핀 문화-대몽항쟁기 강화, 그리고 진도" 개최

강화전쟁박물관은 개관 1주년을 맞아 전란 중에도 빛났던 문화를 돌아보기 위해 오는 25일부터 6월 30일까지 “위기 속에 꽃핀 문화-대몽항쟁기 강화, 그리고 진도” 기획전을 개최한다.

13세기 몽골제국이 고려에 쳐들어왔을 당시 정치, 사회적으로 혼란한 중에도 강화에 도성을 쌓고 고급 청자 문화를 발전시켰다. 

금속활자로 서적을 편찬하고 팔만대장경을 제작하는 등 수준 높은 문화를 영유했던 강도 시기 문화를 이번 기획전을 통해 살펴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획전은 목포대학교박물관의 협조로 강화에서 진도로 옮겨 대몽항쟁을 지속했던 삼별초 관련 유물도 함께 전시된다. 강화와 진도에서 발굴된 청자와 기와 등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강화전쟁박물관 전경.jpg
박물관 외부에서는 <프랑스 군인 쥐베르가 기록한 병인양요> 기획전도 함께 열린다. 앙리 쥐베르(Henri Zuber, 1844~1909)는 해군 소위 후보로 1866년 병인양요에 참여했다. 당시 강화와 조선의 모습을 뛰어난 관찰력을 갖고 표현해 그림으로 남겼다.

강화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대몽항쟁기 당시 수준 높은 강도 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강화의 국방유적 사료와 유물을 체계적으로 수집하여 전시하고, 야외공간을 활용해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화전쟁박물관은 사적306호 갑곶돈대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5년 개관한 이래 8만 명 이상이 다녀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화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ganghwa.go.kr)를 참고하면 된다.

베스트광역일보 : 김찬기 기자 jjd0913@jjd-bestd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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