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구 : 송민선 기자] 남목3동 아동여성안전지킴이단 폭력 근절 캠페인

울산 동구 남목3동 아동여성안전지킴이단(단장 이윤희)은 2월 21일 오후 2시 단원 및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가정폭력의 예방을 통해 건강한 아동의 성장을 바랄 뿐 아니라 가정폭력 예방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여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추진되었다.

단원들은 남목전통시장에서 주민들에게 리플렛 및 마스크를 배포하여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알리며 예방을 위한 주민참여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가정폭력이나 아동학대 등의 폭력으로 도움이 필요할 시에는 언제든 경찰서(112) 및 여성긴급전화(1366)로 전화하거나 방문할 것을 당부하였다.

김호곤 남목3동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가정폭력에 대한 인식개선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아동학대와 가정폭력 예방을 위해서는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며 주기적인 캠페인을 통해 폭력근절 문화의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윤희 남목3동 아동여성안전지킴이단 단장은 폭력예방 켐페인을 통해 가정폭력에 대한 주민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사회적인 인식을 개선하여 폭력 예방 문화의 확산을 통해 폭력없는 사회를 만드는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베스트울산동구일보 : 송민선 기자 cmo@bes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