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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9-12-26 15:25본문
[울산시 : 이경환 기자] 울산시, 드론 조종자 자격증 취득자 배출
‘항공영상 촬영 등 다양한 행정분야 활용가능‘
울산시는 미래신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초경량 무인비행장치(드론) 조종자 자격증 취득자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자격증 취득 직원은 울산시 토지정보과 이재진 주무관, 김용현 주무관, 중구 민원지적과 이재홍 주무관, 남구 토지정보과 배경환 주무관 등 4명이다.
이들은 올해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실시하는 공공분야 드론 조종인력 양성사업(지형정보조사 분야)에 선정되어 지정 전문교육기관에서 3주 조종교육을 이수한 후 자격증을 취득했다.
23일부터 27일까지 1주 동안 해당 분야에 특화된 후처리 소프트웨어 처리능력 등 임무 특화교육을 받게 된다.
울산시는 내년에 드론과 워크스테이션 등 장비를 구입해 임무 특화교육을 바탕으로 항공영상을 촬영하고 고해상도 정사영상을 제작하는 등 즉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항공영상 촬영으로 드론영상 통합관리시스템에 영상을 탑재하고 시계열 공간정보 구축 등 각종 영역으로 확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항공영상 및 정사영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업무 분야는 지적재조사, 국·공유재산 점유 현황, 공원·하천관리, 산림자원 현황조사, 공간정보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 다양하다.
드론은 5세대 이동통신 등과 함께 미래 신사업으로 부상하고 있는데 정부의 공공분야 드론 활용 확대 정책에 부응하고 공간정보와 항공영상의 융합 활용으로 다양한 행정 분야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베스트울산광역일보 : 이경환 기자 ceo17@bes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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