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생활 안전밀착분야 주요시책 추진에 역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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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7-10-12 09:18본문
안전건설교통국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가져
“시민생활 안전밀착분야 주요시책 추진에 역점”
[#창원시] 11일 유원석 제2부시장 주재로 안전건설교통국 소관 ‘2018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안전건설교통국장을 비롯한 전 부서장 및 담당주사가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행복도시 창원 건설’을 목표로 ▲재난 없는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 ▲사람 중심의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도로망 구축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교통물류체계 구축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중심도시 구현 ▲하천의 건강성 회복으로 시민친화적 도시공간 창출을 위한 총53건의 주요사업 및 역점시책에 대해 보고했다.
2018년 신규시책과 주요사업은 ‘국민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안심사회’라는 국정운영 방향에 맞춰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시민불안 해소를 위해 분야별 위험요소 제거와 맞춤형 안전대책 강화에 초점을 두고 있다.
이중 특히 시민생활 밀착 분야 안전인프라 구축을 위한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시민안전지킴이 방범용 CCTV 설치 및 실시간 관제 강화 △어린이 교통안전특별구역(옐로존) 조성 △도심 도로 속도하향 추진 △광역 연계형 도로기반 구축 등의 사업과 대도시 위상에 걸맞은 시민 삶의 질 제고를 위한 △대중교통 이용 편의시설 확충 및 서비스 개선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 △교통취약지역 해소 및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친환경 생태하천 조성 △도심 내 주차공간 확충을 위한 시책들이 눈길을 끌었다.
유원석 제2부시장은 이날 보고회 자리에서 “오늘 보고된 내용들은 각 부서에서 충분한 사전 검토와 논의를 거쳐 도출된 계획들인 만큼 전 부서장과 직원들이 책임을 갖고 추진에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유원석 제2부시장은 통합2기 시정 주요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시민체감도 높은 사업의 발굴 추진으로 도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소관 국․사업소의 내년도 주요업무 보고회를 오는 17일까지 가질 예정이다.
베스트신문사 창원광역일보 : 이광우 기자 lgw8688@bestd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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