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0일까지 자랑스러운 시민상 후보자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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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7-09-21 09:19본문
11월 10일까지 자랑스러운 시민상 후보자 접수
9월 22일부터 50일간 대구시, 8개 구 ․ 군에서 접수
대구시는 살기 좋은 우리 고장 건설에 기여한 공적이 탁월한 모범 시민을 발굴‧시상하기 위해 「제41회 자랑스러운 시민상」 수상 후보자를 접수한다.
후보자는 지역사회개발, 사회봉사, 선행․효행, 특별상 부문으로 나눠 접수를 받으며, 특별상은 타 시‧도 주민이나 재외동포(외국인 포함)를 대상으로 한다.
접수 이후 심의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1명과 본상 3명, 특별상 약간 명을 선정해 시민상 증서를 수여한다.
특히 올해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2018년 시민주간(2. 21.~2. 28.) 행사 때 수여할 예정이다.
후보자 접수 기간은 9월 22일부터 11월 10일까지 50일간이며, 일반시민은 거주지 구․군에, 기관․단체 임직원은 기관․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대구시 자치행정과 또는 구․군에 접수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추천서, 공적조서, 이력서 및 공적 증빙자료 등이며, 대구시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 자치행정과(☎803-2822) 또는 구․군 총무과나 읍․면․동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대구시는 1977년 첫 시상 후 지난해까지 40회에 걸쳐 총 125명(남 83, 여 42)의 자랑스러운 시민을 발굴했다.
역대 수상자에 대해서는 시 단위 각종 행사에 귀빈으로 초대하고, 수상 공적을 영구 기록 보존하는 등 예우를 하고 있다.
대구시 관계자는 “우리 주위에서 묵묵히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자랑스러운 시민들이 많이 발굴될 수 있도록 지역 공공기관․시민단체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베스트신문사 대구광역일보 : 지영재 기자 jyj6484@bestd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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