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해양공원 음지교에‘화려한 태극기’꽃 물결
페이지 정보
기사승인 작성일17-08-14 09:19본문
‘나라사랑! 태극기사랑!’
진해해양공원 음지교에‘화려한 태극기’꽃 물결
창원시는 제72주년 광복절을 맞아 국권회복을 경축하고 독립을 위해 투쟁하신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독접정신을 계승․발전시키는데 동참하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가슴깊이 되새기는 뜻깊은 광복절이 될 수 있도록 관내 진해해양공원 음지교에 태극기를 게양했다고 12일 밝혔다.
진해해양공원과 명동마을을 잇는 250m 길이의 아치형 음지교에 100여 개의 태극기가 바닷바람에 펄럭일 때는 아름다운 꽃으로 피어난다.
음지교의 ‘나라사랑 태극기사랑’ 전개는 태극기에 담긴 뜻을 되새기고 나라사랑 일체감 조성에 이바지할 수 있어 해양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11일 금요일 휴가철을 맞아 인근 부산에서 가족과 함께 해양공원을 방문한 박모씨는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이 어류생태학습관 터치풀체험과 솔라타워 에너지절약 실천에 이어 바닷바람에 휘날리는 태극기를 보면서 나라사랑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현장학습의 장으로 활용되어 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종환 창원시 해양수산국장은 “언제 찾아가도 좋은 창원시 관광랜드마크 해양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이 도심 가까이서 힐링도 하고 ‘나라사랑‧태극기사랑’ 실천까지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국경일마다 음지교에 태극기가 펄럭일 수 있도록 해양공원 관리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베스트신문사 창원광역일보 : 이광우 기자 lgw8688@bestdm.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