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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中企 인재난 고민 덜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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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7-08-03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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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中企 인재난 고민 덜어 드립니다!


대구TP, 전문 인력 채용 시 최대 1,500만원 지원…25일까지 모집

 

대형 건축물이나 아파트 외벽에 그림을 그리는 벽화 작업용 로봇인 아트봇을 개발한 ㈜로보프린트는 뛰어난 기술력과 시공 능력을 인정받아 관련 업계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하지만 연구개발(R&D) 업무를 전담할 고급 인력을 구하고자 여기저기 수소문해 보지만, 구직자들의 눈높이와 비슷한 연봉 수준을 맞추자니 회사 현실상 발만 동동 구르고 있었다.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민‧관이 공동으로 앞장서고 있지만, 사실 중소기업 입장에서는 전문 분야에 대한 역량을 갖춘 우수 인력을 구하지 못해 시름이 깊다.

 

중소기업의 고질적인 고민 중 하나인 인재난을 해소하고자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대구TP)가 함께 두 팔을 걷어 붙였다.

 

2일 대구TP는 지역 내 고급인력의 역외유출을 방지함과 동시에 지역기업의 만성적 인재난을 해소하고자 추진 중인 ‘창조전문인력 채용지원사업’에 함께할 대상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창조전문인력 채용지원사업’은 지역에 소재한 기업이 대구시에 거주하는 미취업 전문 인력을 채용할 경우, 계약연봉의 30% 이내 또는 1인당 연간 1,500만원 범위 내에서 최대 2년간 지원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25일까지이며, 모집분야는 연구개발 및 경영혁신 부문이다. 

올해 말까지 약 60여명의 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실제 로보프린트의 경우 지난 해 이 사업을 통해 전자공학을 전공한 A(29)씨를 채용하여 연봉의 30%를 지원받았다. 

A씨는 전공을 살려 3가지 연구개발 과제를 동시에 진행하였으며, 최근에는 노즐온도제어시스템의 업그레이드를 위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차량위치 관제 솔루션을 판매하는 ㈜씨엘도 해당 사업을 통해 채용한 인력의 덕을 톡톡히 봤다. 

‘창조전문인력 채용지원사업’을 통해 채용한 B(36)씨는 연구개발(R&D) 관련 전문 인력으로, B씨가 추가 개발한 솔루션 이 장착된 제품은 기존보다 성능이 업그레이드 되었다는 시장의 평가를 받았다. 

현재 이 제품으로 농심, 한진중공업 등 국내 대기업과의 판매 물꼬를 트게 되었으며, 최근에는 멕시코, 브라질 등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다.

 

대구TP 배선학 지역산업육성실장은 “중소기업의 입장에서는 수준 높은 인력을 채용하고 싶지만, 늘 높은 인건비에 대한 고민이 뒤따라오는 것이 현실”이라며 “전문 분야에 특화된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지역기업과 상생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된 ‘창조전문인력 채용지원사업’은 지난 2년간 98개사 에 총 135명의 채용을 지원하였다. 

올 하반기 지원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TP 홈페이지(www.ttp.org)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 053)757-3782


베스트신문사 대구광역일보 : 정인환 기자 jih33@bestd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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