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사랑의 날’스토리텔링 화분 정원 꾸미며 소통력 높여

가족원예 치료활동으로 가족 간 소원했던 관계회복 계기 마련해

[#창원시] 19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여성회관 창원관에서 5세 이상 자녀 동반 15가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가족사랑의 날, 스토리텔링 화분 정원 꾸미기’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가족원예 치료활동으로 허브식물을 자기 자신에게 대입해 가족 정원을 꾸미고 자기 식물을 심어보는 등 가족 간 정서적 거리를 알아봄으로써 서로에게 소원했던 관계를 회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참가가족 중 한 부모는 “가족 정원을 꾸미며 자연스럽게 아이의 생각을 알 수 있어서 좋았고, 가족 안에서 부모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서도 새삼 느끼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8월은 23일(수) 바게트 피자와 티라미수 치즈 케이크만들기 체험활동을 계획 중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여성청소년보육과(창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225-3988)로 문의하면 된다.

베스트신문사 창원광역일보 : 이광우 기자 lgw8688@bestd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