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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투신' 김종률 전 의원 시신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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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5-01-2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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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률 전 민주당 의원(51현 민주당 충북도당위원)·이 실종 하루만에 한강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비리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난 뒤 한강에 뛰어든 김종률 전 민주당 의원이 투신 하루 만에 시신으로 발견됐다. 
서울 방배경찰서는 13일 오전 10시 55분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서래섬 선착장 인근 강 속에서 김 전 의원의 시신을 발견해 인양했다고 밝혔다. 
시신은 전날 김 전 의원의 신발이 발견된 요트에서 한강 하류 방향으로 25m 떨어진 지점에 있는 바지선 아래 바닥에서 발견됐다. 인양된 시신은 옷을 온전히 입고 있었고 바지 주머니에서 김 전 의원의 지갑과 주민등록증이 발견됐다.

김 전 의원은 전날 오전 서래섬 주차장에 자신의 승용차량을 세워두고 선착장으로 이동해 신발을 벗고 한강에 투신한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김 전 의원이 이동하는 모습을 CCTV로 확인했고, 투신장소로 추정되는 요트에서 김 의원 것으로 보이는 신발도 확보했다. 

경찰은 줄곧 김 전 의원의 생존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 신중한 모습이었으나 김 전 의원의 신발이 추가로 발견되고 CC(폐쇄회로)TV 감식 결과가 나오자 김 전 의원이 투신한 것으로 보인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검찰에서 고교 후배인 벤처기업 라정찬 알앤엘바이오 회장이 금융감독원 윤석남 연구위원에게 금품 로비를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조사를 받았다. 김 전 의원은 검찰에서 라 회장으로부터 받은 5억원을 윤 연구위원에게 전달해야했지만 실제로는 이 돈을 전달하지 않고 '배달사고'를 냈다고 자백했다.

김 전 의원은 12일 오전 3시경 지인에게 ‘억울하다, 죽고 싶다’는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내고 자택에 유서를 남긴 뒤 실종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 분석을 위해 부검을 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김 전 의원의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김 전 의원을 뇌물공여 혐의로 수사 중이던 검찰은 ‘공소권 없음’으로 수사를 종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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